야크마을
<파노라마 PANORAMA>
자연과 예술, 그리고 기억이 겹겹이 쌓여 만든 풍경.
반듯하지 않은 빛과 색은 오히려 더 깊이 스며들고,
묻혀 있던 감각은 다시 깨어납니다.
작가 김규리는 나뭇가지, 모래, 밀가루처럼
자연으로 회귀하는 재료들을 통해
잠재된 기억의 세계를 펼쳐냅니다.
다가오는 가을 —
흘러가듯 생겨나고,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작품들
그 안에서 우리가 잊고 있던 ‘순간의 숨결’을 마주해보세요.
◗ 위치 : 야크마을 메인 전시동 (서귀포시 색달동 1045)
◗ 일시 : 2025.09.26(금) ~ 10.31(금) | 07:00 ~ 21:00